놓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카톡 사진 저장법! 아주 쉽게 알려드릴게요
목차
- 카톡 사진, 왜 저장해야 할까요?
- 가장 쉬운 사진 한 장 저장 방법
- 여러 장의 사진을 한 번에 저장하는 방법
- 오래된 사진도 문제없다! 기한 만료된 사진 저장하는 방법
- 자동 저장 설정으로 번거로움 없애기
- PC 카톡으로 사진 저장하기
- 저장한 사진이 어디에 있을까요?
1. 카톡 사진, 왜 저장해야 할까요?
카카오톡은 친구나 가족과 일상을 공유하는 가장 편리한 수단이지만, 사진을 무심코 방치하다 보면 중요한 추억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카톡 서버에 보관되는 사진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되거나, 전송 용량 최적화를 위해 원본 화질이 손실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원본 사진이 필요한 경우, 혹은 소중한 사람들과 주고받은 추억의 사진들을 영구적으로 보관하고 싶다면 반드시 스마트폰 갤러리나 PC에 저장해두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또한, 카톡 대화방에서 스크롤을 한참 올려 사진을 찾는 수고로움을 덜고, 필요할 때 언제든 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2. 가장 쉬운 사진 한 장 저장 방법
카톡 사진을 한 장씩 저장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먼저, 저장하고 싶은 사진이 있는 대화방으로 들어갑니다. 사진을 찾았다면, 해당 사진을 손가락으로 한 번 터치합니다. 그러면 화면이 사진만 크게 보이도록 전환되면서 오른쪽 하단에 세 개의 점(더보기) 아이콘이 나타날 것입니다. 이 아이콘을 누르면 여러 메뉴가 뜨는데, 그중에서 ‘저장’ 또는 ‘내 폰에 저장’이라는 메뉴를 선택하기만 하면 끝입니다. 저장된 사진은 스마트폰 갤러리 앱에서 ‘카카오톡’ 또는 ‘KakaoTalk’이라는 이름의 앨범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여러 장의 사진을 한 번에 저장하는 방법
여러 장의 사진을 하나씩 저장하는 것은 번거로운 일입니다. 다행히 카카오톡에는 여러 장의 사진을 한 번에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사진을 보낸 사람의 아이디를 클릭하면 나오는 ‘대화 상단 고정’이나 ‘사진, 동영상’ 메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이 복잡하게 느껴진다면, 더 쉬운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사진이 있는 대화방 상단 오른쪽에 있는 줄 세 개(메뉴) 아이콘을 누릅니다. 그러면 ‘사진, 동영상’이라는 메뉴가 보일 텐데, 이 메뉴를 선택합니다. 대화방에서 주고받았던 모든 사진들이 시간 순서대로 정렬되어 나타납니다. 여기서 오른쪽 상단의 ‘선택’ 버튼을 누릅니다. 저장하고 싶은 사진들을 터치하여 체크한 후, 화면 하단에 있는 ‘내려받기(다운로드)’ 버튼을 누르면 선택한 모든 사진이 한 번에 저장됩니다. 이 방법은 여러 장의 사진을 효율적으로 저장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4. 오래된 사진도 문제없다! 기한 만료된 사진 저장하는 방법
카톡 사진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기간 만료’로 인해 더 이상 원본을 볼 수 없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이 때문에 중요한 사진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하지만, 완전히 잃어버린 것은 아닙니다. 카톡 서버에서 완전히 삭제되기 전에 복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해볼 수 있는 방법은 해당 사진을 보냈던 상대방에게 다시 보내달라고 요청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스마트폰 갤러리에 원본 사진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만약 상대방에게도 사진이 없다면, 카카오톡 서버에 남아있는 캐시 데이터를 이용해 복구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단, 이 방법은 기술적인 지식이 필요하거나 복구율이 100% 보장되지 않으므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사전에 미리미리 저장해두는 것입니다. 오래된 사진의 경우, 카톡 대화방 내에 남아있는 썸네일(작은 미리 보기 이미지)을 캡처하여 저장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비록 원본 화질은 아니지만, 사진의 내용이라도 보존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5. 자동 저장 설정으로 번거로움 없애기
매번 수동으로 사진을 저장하는 것이 귀찮다면, 카카오톡의 자동 저장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설정하면 대화방에서 사진을 받을 때마다 자동으로 스마트폰 갤러리에 저장되므로, 더 이상 사진을 놓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동 저장 기능을 설정하려면 카카오톡 앱에서 ‘더보기’ 탭(오른쪽 하단 점 세 개 아이콘)으로 이동한 후, 오른쪽 상단의 ‘설정(톱니바퀴 아이콘)’을 누릅니다. 설정 메뉴에서 ‘채팅’을 선택하고, ‘미디어 파일 자동 다운로드’ 옵션을 찾아 활성화하면 됩니다. 이 옵션은 ‘모바일 데이터’와 ‘Wi-Fi’ 환경을 각각 설정할 수 있으므로, 데이터 요금 부담을 피하고 싶다면 Wi-Fi 환경에서만 자동 다운로드가 이루어지도록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스마트폰 저장 공간을 많이 차지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갤러리를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6. PC 카톡으로 사진 저장하기
스마트폰보다 PC를 주로 사용한다면, PC 카카오톡을 이용해 사진을 저장하는 것이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PC 카톡으로 사진을 저장하는 방법은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매우 직관적입니다.
먼저 PC에 설치된 카카오톡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로그인합니다. 사진을 저장하고 싶은 대화방을 클릭하여 엽니다. 사진을 찾았다면, 해당 사진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합니다. 그러면 여러 메뉴가 나타나는데, 이 중에서 ‘사진 저장’을 선택하면 됩니다. 여러 장의 사진을 한 번에 저장하고 싶다면, 스마트폰과 동일하게 대화방 우측 상단의 ‘메뉴(줄 세 개)’ 아이콘을 클릭한 후, ‘사진, 동영상’ 메뉴를 선택합니다. 여기서 저장하고 싶은 사진들을 선택(체크)한 후, 아래쪽에 있는 ‘다운로드(내려받기)’ 버튼을 누르고 저장할 폴더를 지정하면 한 번에 많은 사진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PC 카톡은 파일 전송 시 원본 화질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고화질 사진을 저장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7. 저장한 사진이 어디에 있을까요?
카카오톡 사진을 저장했는데 어디에 있는지 찾지 못해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저장된 사진의 위치는 매우 명확합니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은 대부분 갤러리 앱에서 ‘카카오톡’ 또는 ‘KakaoTalk’이라는 이름의 별도 앨범에 자동으로 생성되어 저장됩니다. 갤러리 앱을 열어 앨범 목록을 살펴보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이 앨범을 찾을 수 없다면, 갤러리 앱의 검색 기능에 ‘카카오톡’을 입력해보세요. PC에 저장된 사진은 사용자가 저장 위치를 별도로 지정하지 않는 한, 일반적으로 PC의 ‘다운로드’ 폴더에 저장됩니다. 만약 다른 폴더에 저장하고 싶다면, 사진을 저장할 때 나타나는 창에서 원하는 위치를 지정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저장된 사진들은 언제든지 스마트폰 갤러리나 PC 폴더에서 쉽게 찾아보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